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 해리케인, 지미그리브스 그리고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는 한국 국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것은 바로 손흥민 선수 때문인데요. 손흥민 선수 활약으로 토트넘은 한국에서 '국민 클럽'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오늘은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와 역대 올해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1위 해리 케인(2011~2023) 435경기 280골

2위 지미 그리브스(1961~1970) 379경기 266골

3위 바비 스미스(1955~1964) 317경기 208골

4위 마틴 치버스(1968~1976) 367경기 174골

5위 손흥민(2015~현재) 397경기 160골

6위 클리프 존스(1958~1968) 378경기 159골

7위 저메인 데포(2004~2014) 363경기 143골

8위 조지 헌트(1930~1937) 198경기 183골

9위 렌 뒤케민(1947~1957) 307경기 134골

10위 앨런 길전(1964~1974) 439경기 133골

11위 테디 셰링엄(1992~2003) 277경기 124골

12위 로비 킨(2002~2011) 306경기 122골

13위 레스 베넷(1946~1954) 294경기 117골

14위 지미 디모크(1975~1987) 438경기 112골

15위 글렌 호들(1975~1987) 490경기 110골

16위 버트 블리스(1912~1922) 215경기 104골

17위(공동) 빌리 민터(1908~1919) 263경기 101골

17위(공동) 존 모리슨(1933~1939) 154경기 101골

 

1위 해리 케인

해리 케인은 1993년 7월 28일에 태어난 영국의 축구 선수로, 현재는 분데스리가 클럽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토트넘 핫스퍼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유명하며, 토트넘의 역대 최다 골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의 선수 생활 동안 317경기에 출전하여 213골을 기록했으며, 2023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적 첫 시즌에는 32경기에서 36골을 넣으며, 유럽 골든슈를 수상했습니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91경기에 출전하여 63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케인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이기도 하며, 클럽과 국가대표팀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의 강력한 득점 능력과 연계 플레이는 그를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게 만들었습니다. 

 

토트넘 역사(토트넘 창단과 성장)

 

2위 지미 그리브스

지미 그리브스는 1940년 2월 20일에 태어나 2021년 9월 19일에 별세한 영국의 전직 축구 선수입니다. 그는 특히 토트넘 핫스퍼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유명합니다. 그리브스는 토트넘 핫스퍼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총 266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1961년에 AC 밀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1961-62 시즌과 1966-67 시즌에 FA컵 우승, 1962-63 시즌에 유럽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팀의 중요한 트로피 획득에 기여했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는 57경기에 출전하여 44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의 다섯 번째로 높은 국제 골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1966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조별 리그 단계에서 부상을 당해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축구 경력 이후, 그리브스는 방송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Saint and Greavsie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또한, 그는 알코올 중독과의 싸움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이 문제를 극복한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브스는 영국 축구의 전설로, 그의 기록과 스타일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축구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는 영국 축구 명예의 전당 회원이기도 합니다.

 

토트넘 역사(풋볼리그 시대)

 

3위 바비 스미스

바비 스미스는 1933년 2월 22일에 태어나 2010년 9월 18일에 세상을 떠난 영국의 축구 선수였습니다. 그는 주로 센터 포워드로 활약했으며, 첼시, 토트넘 핫스퍼,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그리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습니다. 스미스는 1957-58 시즌에 퍼스트 디비전의 득점왕이 되었고, 토트넘 핫스퍼의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총 208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1955년에 첼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으며, 1960-61 시즌에는 빌 니콜슨 감독이 이끄는 팀의 더블 우승(리그와 FA컵 동시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1961년 FA컵 결승전에서 첫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후 1962년에도 FA컵을 연속으로 우승하는 데 공헌했습니다. 그는 1960년부터 1963년까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15번의 A매치에 출전하여 총 13골을 기록했으며, 1961년에는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9-3 승리를 거두는 경기에서 2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축구 경력을 마친 후, 스미스는 자신의 추억과 성취를 기념하는 책 'Memories of Spurs'를 2002년에 출간했으며, 이 책에는 지미 그리브스가 서문을 썼습니다¹. 바비 스미스는 2010년에 짧은 병마 끝에 런던의 엔필드에 있는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토트넘 역사(프리미어리그 출범, 레비회장 등장)

 

4위 마틴 치버스

마틴 치버스는 1945년 4월 27일에 태어난 영국의 전직 축구 선수로, 주로 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향 클럽인 사우샘프턴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토트넘 핫스퍼와 스위스 클럽 서벳에서도 뛰었습니다. 치버스는 1968년에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했으며, 토트넘에서의 성공적인 경력 동안 367경기에 출전하여 174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토트넘의 역대 네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이며, 리그컵에서는 토트넘의 역대 최다 골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빌 니콜슨 감독이 이끄는 팀의 주요 공격수로서, 치버스는 1971년과 1973년에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1972년에는 UEFA컵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1971년 리그컵 결승전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².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는 1971년부터 1973년까지 24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기록했으나, 주요 국제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축구 경력을 마친 후, 치버스는 여전히 토트넘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일에는 종종 홈 경기장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토트넘에서의 업적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EPL 역대 득점순위 그리고 손흥민 위치

 

5위 손흥민

손흥민 선수는 1992년 7월 8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현재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클럽의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2015년 8월에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에서 399경기에 출전하여 160골을 기록하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클럽의 역대 다섯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2021/22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의 골든 부트를 수상하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또한 2022/23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100번째 골을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첫 아시아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의 뛰어난 득점 능력과 경기에 대한 열정은 토트넘 팬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22경기에 출전하여 44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탁월한 기술과 속도,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보여주는 득점 능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선수로,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