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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19일 기준 업뎃) 별들의 전쟁, 프리미어리그!! 그 찬란한 무대에서 가장 돋보인 레전드 10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EPL 역대 득점 순위 TOP 10, 과연 누구일까요? 개인별 기록, 플레이 스타일 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의 현재 위치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에 앞서 TOP 10 리스트부터 한번 볼까요?
⭐1위 앨런 시어러: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3시즌 연속 득점왕(260골).
⭐2위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 소속,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토트넘 역대 득점 1위,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득점 1위(213골).
⭐3위 웨인 루니: EFL 챔피언십 버밍엄 시티 FC 감독, 다재다능한 선수로 활약(208골).
⭐4위 앤디 콜: 연계 능력을 보여준 공격수, 빠른 스피드로 활약(187골).
⭐5위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역대 최다 득점자,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최다 득점(184골).
⭐6위 프랭크 램파드: 첼시 최다 득점자,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177골).
⭐7위 티에리 앙리: 아스날 역대 최다 득점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최다 차지(175골).
⭐8위 로비 파울러: 다재다능한 공격수, 골잡이로 뛰어난 활약(163골).
⭐9위 저메인 데포: 빠른 발과 축구 지능으로 빈공간을 잘 찾아 들어감(162골).
⭐10위 모하메드살라: EPL 득점왕 3회, 도움왕 1회, PFA 올해의 선수 2회 수상, 리버풀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161골).
1위☆ 앨런 시어러
(260골, 441경기, 경기당 득점 0.59)
영국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현재는 BBC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그의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260골)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그는 3시즌 연속 득점왕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어,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서 길이 남을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사우스햄튼에서 뛸 때는 탁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팀플레이에 중점을 두었지만, 블랙번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순간적인 스피드와 위치 선정 능력을 극대화하여 골잡이로 활약하였습니다. 뉴캐슬에서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그가 항상 타겟 맨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의 신체적 전성기였던 블랙번 시절에는 모든 플레이가 가능했던 완벽한 선수였습니다. 은퇴 후에는 잠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감독 대행으로 일하였으며, 현재는 BBC 축구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뉴캐슬의 앰버서더로도 역할을 하고 있어, 여전히 축구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위☆ 해리 케인
(213골, 317경기, 경기당 득점 0.65)
잉글랜드 출신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공격수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은 스트라이커로서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팬들에게 보물 같은 선수로, 그들이 오랫동안 그리워해 온 월드클래스 공격수입니다. 토트넘 홋스퍼 유스 출신인 그는 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2위, 그리고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득점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의 주요 성과로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 도움왕 1회, PFA 올해의 팀 6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7회 수상이 있습니다. 또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골든부트를 획득하고 잉글랜드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리그에서 총 39골을 포함하여 56골을 기록하였고, 이는 유럽 5대 리그 연간 최다 득점과 PL 연간 최다 득점, 그리고 PL 연간 최다 해트트릭 기록을 세우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PL 단일 클럽 득점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그 후, 2023-24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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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웨인 루니
(208골, 491경기, 경기당 득점 0.42)
잉글랜드 출신의 축구 선수였고, 현재는 EFL 챔피언십 소속 버밍엄 시티 FC를 이끌고 있는 감독입니다. 선수 시절 공격수로서 활약하였으며, 커리어 후반기에는 미드필더로도 뛰었습니다. 그는 기술적인 능력, 체력, 그리고 피지컬을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였습니다. 루니는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특히 세컨드 스트라이커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07년에서 2013년 사이의 전성기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서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하였으며, 루이 판할 감독이 지휘했을 때에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더욱 창의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3위 및 통산 도움 3위를 기록한 선수로, 그의 선수 생활은 매우 찬란했습니다.
4위☆ 앤디 콜
(187골, 414경기, 경기당 득점 0.45)
이 잉글랜드 출신의 축구 선수는 1988년부터 2008년까지 스트라이커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여 골을 향해 질주하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골만을 추구하는 포처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었으며, 드와이트 요크와 함께 투톱을 이루며 뛰어난 연계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위치 선정에 있어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였고,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 능력을 겸비하였습니다. 앞서 말한 그의 빠른 스피드는 그를 더욱 뛰어난 스트라이커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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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세르히오 아구에로
(184골, 275경기,경기당 득점 0.67)
아르헨티나 출신의 전 축구 선수로, 그의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습니다. 2011-12 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 그는 2010년대 맨시티의 황금기를 주도하였습니다. 그는 2010년대 프리미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프리미어 리그 5회 우승 등 많은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프리미어 리그 외국인 최다 득점, 프리미어 리그 통산 최다 해트트릭,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역대 최다 수상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였습니다. 그는 뛰어난 스피드와 밸런스를 바탕으로 라인 브레이킹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어드밴스 포워드였습니다. 축구 선수로서는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하체 밸런스가 뛰어나 몸싸움 능력도 매우 뛰어났습니다. 초기에는 볼터치가 다소 길었지만, 그의 뛰어난 밸런스와 발재간 덕분에 공을 잃는 일은 드물었습니다.
6위☆ 프랭크 램파드
(177골, 609경기, 경기당 득점 0.29)
잉글랜드 출신의 전 축구 선수로, 현재는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선수 시절 그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였으며, 첼시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1회, 프리미어리그 3회 등 총 13개의 트로피를 획득하였습니다.그는 164경기 연속 선발 출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고, 10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넘는 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뛰어난 내구성, 순간적인 페널티 박스 침투에 이은 강력한 슈팅과 창조적인 패싱 능력, 치명적인 중거리 슛, 피지컬, 프리킥, 그리고 최상위권의 페널티 킥 성공률 등 만능 미드필더로 평가받았습니다. 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득점력이었습니다. 미드필더의 위치에서 이렇게까지 골을 넣는 선수는 드물었기에, 그는 '미들라이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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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티에리 앙리
(175골, 254경기, 경기당 득점 0.68)
프랑스 출신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재는 감독과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으며, 아스날에서 활약하며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역대 최다 득점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그는 아스날에서 활약하며 2003-04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이끌었고, 프랑스 대표팀의 1998년 월드컵 및 2000년 유로 우승,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2008-09 시즌 트레블 우승에도 공헌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이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로서, '프리미어리그의 왕'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그의 빠른 스피드와 파워, 그리고 공간을 침투하는 능력과 그에 이은 뛰어난 골 결정력은 그를 수차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또한 훌륭한 어시스트 능력을 보여주어 20-20 클럽에 가입하였습니다. 특히 그의 '앙리 존'이라 불리는 골포스트 오른쪽 공간에서의 감아 차기는 당대 최고 수준의 기술로 꼽히며, 이로 인해 많은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부드럽고 정확한 슛과 1대1 상황에서의 뛰어난 침투력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는 프리킥도 매우 잘 차는 것으로도 유명했습니다.
8위☆ 로비 파울러
(163골, 379경기,경기당 득점 0.43)
잉글랜드 출신의 전 축구 선수로, 리버풀, 리즈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하였으며, 현재는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리버풀에서 '원더보이'로 불리며, 신과 같이 숭배 받았습니다. 리버풀 팬들에게 그는 이언 러시와 함께 클럽 최고의 전설 중 한 명으로 여겨집니다.그의 데뷔 초기에는 테디 셰링엄, 이안 라이트, 앨런 시어러 등 같은 시대의 대표적인 영국 축구 선수들과 함께 상위권 공격수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서 유명했으며, 특히 '골잡이'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파울러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확하게 골을 넣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득점각이 좁거나, 패스의 질이 낮아도 그의 개인 스킬로 골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로 왼발을 사용했지만, 양발 모두로 골을 넣는 빈도가 높았으며, 그 자신도 주발을 구분할 수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공중볼의 낙하 위치를 잘 판단하여 헤딩골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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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저메인 데포
(162골, 496경기,경기당 득점 0.33)
투톱 전술에서 빅&스몰 조합을 이용할 때 최고의 활약을 보이는 선수입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20년대에 세리에 A에서 활약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는 빠른 발과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필드에서의 빈공간을 잘 찾아 들어가거나 수비수들을 교묘하게 제치며 라인을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체구가 작지만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볼을 달고 뛰어들거나 몸싸움을 통해 비집고 들어가는 움직임도 가능했습니다. 양발 컨트롤이 능숙하여 수비수를 곤란하게 만들며, 어느 각도에서도 정확하고 강력한 슈팅을 날려 수비수들이 그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그는 당시 프리미어리그의 수비수들에게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The Athletic] - 히샬리송 타투, 토트넘 계륵일까 보물일까(손흥민 동료)
10위 모하메드살라 161골
11위 마이클 오언 150골
12위 레스퍼디난드 149골
13위 테디셰링엄 146골
14위 로빈반페르시 144골
15위 제이미바디 138골
16위 지미 플로이드 하셀뱅크 127골
17위 로비킨 126골
18위 니콜라스 아넬카 125골
19위 손흥민 123골
19위(공동) 드와이트 요크 123골
19위(공동) 라힘스털링 123골
22위 로멜루 루카쿠 121골
23위 스티븐 제라드 120골
19위☆ 손흥민
(123골, 309경기, 경기당 득점 0.40)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유일하게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고, 통산 100골과 50도움을 달성한 선수입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여준 뛰어난 퍼포먼스와 스탯은 이미 아시아 평균을 훨씬 넘어섰지만, 아직 대회에서의 우승 커리어가 없다는 점이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되곤 합니다. 그러나 이를 고려하더라도, 그의 압도적인 개인 커리어, 공격 포인트, 그리고 꾸준함을 고려하면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는 이견이 없습니다.실제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한 수많은 아시아 선수들 중에서 한 시즌에 10골,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을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또한,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4회 수상하였고, 2020-21 시즌에는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2021-22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였습니다.
24.10.19일기준 손흥민 선수 누적 득점은 123골로 EPL 역대 득점순위는 19위입니다!!
드디어 10위권대로 들어왔네요.레전드 논쟁은 이제 그만^^
이번 시즌은 역대 득점 순위 16위 이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 기대되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과연 EPL 역대 득점 몇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The Athletic] - 손흥민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결정력과 전술 해석 능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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