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역대 득점 순위

 
한국 국가대표팀의 역대 득점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차범근 58골 (136경기)
2. 황선홍 50골 (103경기)
3. 손흥민 48골 (126경기)
4. 박리천 36골 (89경기)
5. 김재한, 이동국 각각 33골
7. 최순호 30골 (103경기)
8. 김도훈, 허정무 각각 29골
10. 최용수, 이태호, 김진국  각각 27골

1위 차범근

차범근 선수는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인물로, 1953년 5월 22일에 태어나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특히 독일에서 '차붐(Tscha Bum)' 또는 '차 붐(Cha Boom)'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는데, 이는 그의 이름과 강력한 슛 능력 때문에 붙여진 별명입니다. 차범근 선수는 한국 대표팀에서 58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972년에 단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어 최연소 국가대표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그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나이인 24세 35일에 100번째 국제 A매치 출전을 기록한 선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클럽 경력에서는 독일의 다름슈타트 98,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총 121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는 각각 UEFA컵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한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1998년 FIFA 월드컵에서는 한국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기도 했습니다. 차범근 선수는 한국 축구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에서도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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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황선홍

황선홍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1968년 7월 14일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난 황선홍은 공격수로서의 뛰어난 득점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황선홍은 1988년부터 2002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103경기에 출전해 50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 국가대표팀 역대 득점 순위에서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클럽 경력에서는 독일의 바이어 레버쿠젠 II와 부퍼탈러 SV에서 활동한 후, 국내로 돌아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었습니다. 그는 포항에서 두 차례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을 경험했으며, 1995년에는 K리그에서 8경기 연속 득점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본 J리그에서는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하며 1999년에 25경기에서 24골을 넣어 J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이는 한국인 선수로서는 최초의 외국 리그 득점왕 타이틀이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성과는 아시아 축구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도자로서의 경력도 화려합니다. 2008년부터 부산 아이파크, 포항 스틸러스, FC 서울 등을 지도했으며, 2022년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U-23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근에는 대전 하나 시티즌의 감독으로 복귀하여 팀의 반등을 이끌고 있으며, 2024년에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의 감독직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황선홍 선수는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도 한국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리더십은 많은 후배 선수들과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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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손흥민

손흥민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현재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1992년 7월 8일 춘천에서 태어난 손흥민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시아 축구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손흥민은 16세의 어린 나이에 독일로 건너가 함부르크 SV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0년 분데스리가 데뷔를 치렀습니다. 이후 2013년에는 클럽 기록인 €10백만에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했고, 2015년에는 £22백만에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면서 당시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웠습니다. 토트넘에서의 활약은 눈부십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 골 기록을 갱신했으며, 차범근 선수의 유럽 대회 한국인 최다 골 기록도 넘어섰습니다. 2019년에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출전한 두 번째 아시아 선수가 되었고, 2021-22 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트를 수상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를 달성했습니다. 2023년 4월에는 프리미어 리그 10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되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손흥민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2014년, 2018년, 202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고, 월드컵에서 박지성, 안정환과 함께 한국인 최다 골(3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그의 속도, 마무리 능력, 양발 사용 능력, 그리고 연계 플레이 능력으로 유명하며, 많은 이들이 그를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의 리더십과 경기장에서의 헌신은 팀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4위 박이천

박이천 선수는 1947년 7월 26일에 태어난 전 대한민국 축구 선수이자 감독입니다. 그는 1969년부터 1974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총 89경기에 출전해 36골을 기록했습니다¹. 박이천 선수는 특히 1972년 AFC 아시안컵에서 4골을 넣으며 대한민국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주요 인물로 기억됩니다. 그의 활약은 당시 대한민국 축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경기력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클럽 경력에서는 양지 FC, 국민은행, 시비, 그리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등에서 뛰었습니다. 그는 양지 FC와 국민은행에서 여러 국내 대회 우승을 경험했으며, 아시아 클럽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은퇴 후에는 1996년부터 1997년까지 대한민국 U-20 대표팀의 감독을 맡았고, 2007년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박이천 선수는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도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이천 선수는 한국 축구의 황금기를 이끈 선수 중 한 명으로, 그의 업적은 오늘날에도 많은 축구 팬들에게 회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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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김재한

김재한 선수는 1947년 4월 1일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전 대한민국 축구 선수입니다. 그는 주로 센터 포워드로 활약하며, 특히 그의 키 1.91m를 활용한 타깃맨으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김재한 선수는 1968년부터 1971년까지 건국대학교에서 활동하였고, 대학 졸업 후 1972년에 주택은행에 입단하여 여러 국내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같은 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어 1974 FIFA 월드컵 예선에 참가했습니다. 태국과 홍콩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한국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지만, 호주와의 최종 경기에서 패배하여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그의 스타일은 높이와 위치 선정 능력, 그리고 공이 떨어질 위치를 예측하는 자신감이 특징이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그를 한국 축구에서 두드러진 선수로 만들었습니다. 김재한 선수는 철강산업, 주택은행, 그리고 홍콩의 세이코 등에서 활약하며, 개인 및 팀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1979년부터 1989년까지 주택은행의 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습니다. 김재한 선수는 한국 축구의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인물로, 그의 경기 스타일과 성과는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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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이동국

이동국 선수는 1979년 4월 29일 경북 포항에서 태어난 전 대한민국 축구 선수입니다. 그는 K리그1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의 베르더 브레멘과 미들즈브러에서도 잠시 활약한 바 있습니다¹. 이동국은 1998년 K리그 클럽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그해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하고 포항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2001년에는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되었지만, 유럽에서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주로 교체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1998년부터 2017년까지 활약하며 총 105경기에 출전해 33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1998 FIFA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2000년 AFC 아시안컵과 2007년 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습니다. 클럽 경력에서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으며, 2009년부터 2020년까지 활약하며 356경기에 출전해 162골을 기록, K리그1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그의 탁월한 득점 능력과 경기에 대한 이해도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한국 축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방송 활동을 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축구 분석가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