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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여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그는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등극했습니다. 그의 발롱도르 수상은 월드컵 우승의 결과로, 홀란을 제치고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김민재 선수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22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리오넬 메시, 8번째 발롱도르 수상
리오넬 메시가 8번째로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메시는 다시 한 번 축구 역사를 새롭게 썼는데요. 이미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메시는 2023년에도 이 상을 받으면서 '발롱도르 8회 수상자'로서 명실상부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호날두와 격차를 벌이다
메시는 희대의 라이벌이자 발롱도르 5회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이제 메시는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메시는 수상 소감을 표현하면서 "월드컵 우승이라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걸 바친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억하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 날이 바로 디에고 마라도나의 생일(10월 30일)이었기에 메시는 마라도나를 추억하며 "당신이 어디에 있든, 디에고, 생일을 축하한다"라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리오넬 메시와 FC바르셀로나
메시는 축구 인생에서 FC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커리어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발롱도르를 수상한 것은 영광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팀의 우승이고 개인상은 그 후에 따라오는 것이다"라며 팀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리오넬 메시와 엘링 홀란
올해 발롱도르 경쟁은 사실상 메시와 엘링 홀란 두 선수 간의 경쟁이었습니다. 홀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6골을 넣고 모든 대회에서 총 52골을 터뜨리며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맨체스터시티는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초로 '트레블'을 하였고 유럽을 제패했습니다. 그러나 메시는 '월드컵 우승'이라는 엄청난 타이틀로 홀란을 제치고 발롱도르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발롱도르와 월드컵 우승
발롱도르 역사를 되돌아보면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그해 발롱도르 투표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메시의 2023 발롱도르 수상은 예상된 결과였고,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꿈을 이루게 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차세대 축신, 홀란
한편, 홀란은 메시에게 밀려 발롱도르 2위를 차지하며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했지만, 그는 '게르트 뮐러' 트로피를 받았고 메시와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홀란은 동료들과의 팀웤을 강조하면서 "게르트 뮐러 트로피를 받게 돼 큰 영광이다. 동료들이 없었다면 많은 골을 넣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 발롱도르 시상식은 축구계에 빛나는 별들의 업적을 인정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메시와 함께 여러 선수들이 한해동안 보여준 열정과 활약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습니다. 메시가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것은 불멸의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김민재 발롱도르 22위에 오르다.
올해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김민재 선수가 포함되었는데요. 김민재는 지난 시즌 SSC나폴리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공헌하였고 리그 최고 수비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월드 클래스 수비수로 평가받은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새로운 팀과 리그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가 발롱도르 22위를 차지했는데요.수비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센터백임을 인정받았습니다^^ 다들 김민재 선수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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