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뼈 통증 | 어깨뼈 통증 | 치명적 건강문제? 해결방법은 바로 이것!

어깨뼈나 날개뼈 통증은 왜 발생할까요? 직장인들이나 수험생들은 하루종일 앉아서 생활하며 어깨가 점점 굳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3분만 투자하는 간단한 어깨뼈 운동과 호흡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를 실천하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노년의 비밀, 유연한 어깨뼈(날개뼈)?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몸을 괴롭히는 건강 문제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80세, 90세, 심지어 100세가 되어도 큰 병 없이 건강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과연 무엇이 다른 걸까요? 놀랍게도, 나이보다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가진 한 가지 공통점은 바로 '유연하고 부드러운 어깨뼈'를 가진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등 양옆에 날개처럼 달린 큰 뼈인 어깨뼈가 우리 몸에서 심장 다음으로 중요한 부위라고 강조합니다. 어깨뼈가 굳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이면 신체 밸런스가 내내 건강하게 유지되어 평생 큰 병 없이 약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입니다.

인간이 세 번 늙는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 노화의 시작점은 어깨뼈가 굳는 그 순간이라고 말하며 하루 3분이면 충분한 어깨뼈 운동과 호흡법으로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그는 주장합니다. 나이보다 젊은 사람과 건강한 몸을 더는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이유는, 여러분의 몸에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어깨뼈가 있고, 이 부위를 다시 리셋해 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네고로 히데유키 교수는 하버드 의학 팀과 함께 올바른 어깨뼈 운동과 호흡법을 개발하여 두통이나 오견 등 근본 원인을 찾지 못해 각종 질환과 통증이 만성으로 이어진 케이스 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를 포함한 대표적 성인병을 앓는 전 세계 수많은 환자들의 고통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원인 모를 혈압, 혈당, 허리통증, 두통을 겪고 있다면, 어깨뼈를 먼저 체크해보세요. 어깨뼈가 굳으면, 피로, 수면 질 저하, 혈압 상승, 어깨나 허리 통증, 의욕 저하 등의 신체적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어깨뼈(날개뼈) 건강 상태 확인하기

 먼저 여러분의 어깨뼈 상태를 확인해봅시다. 다음의 체크리스트를 따라해 보세요.

• 등 뒤에서 양손을 깍지를 끼고 팔을 60도 이상 들 수 있나요?
• 등 뒤에서 양손을 맞잡은 채 팔꿈치를 붙인 채 팔꿈치를 코 높이까지 올릴 수 있나요?

이 동작들이 어렵다면 이미 어깨뼈가 꽤 굳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호흡 또한 얕아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호흡량을 체크해봅시다.

• 코로 숨을 들이쉰 후 숨을 멈춥니다. 40초 동안 숨을 참아보세요.

30초 이하로 숨을 멈춘 사람은 약하게 호흡하고 있어 호흡이 부족합니다.

반면, 40초 이상 숨을 참은 사람은 깊게 호흡하고 있어 호흡이 충분합니다.

 

이제 다음 항목들을 체크해봅시다.

•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있을 때가 많다.
•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건조하다.
• 목이나 입이 잘 마른다.
• 입냄새가 난다.
• 잘 때 코를 걸거나 이를 간다.
• 입술이 말라서 잘 튼다.
• 쩝쩝거리는 소리를 내며 식사한다.
• 감기에 잘 걸린다.

세 개 이상 해당하는 사람은 호흡이 얕아지고, 쉽게 구강 호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강호흡을 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거의 대다수는 어깨뼈가 딱딱하고 뻣뻣해져 호흡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깨뼈가 굳으면 자연스럽게 호흡 기능이 떨어지며, 세포 호흡이 잘 이루어지려면 충분한 산소 공급이 필요한데, 어깨뼈가 굳으면 호흡이 얕아지는 산소 공급량은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어깨뼈가 뻣뻣해지면서 생깁니다.

그렇다면 어깨뼈와 모세혈관은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까요? 온몸의 그물처럼 퍼져 있는 모세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항상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어야 하는데, 어깨뼈가 굳으면 자율신경이 무너져 혈액 순환도 나빠집니다. 어깨뼈가 딱딱해지면 모세 혈관도 함께 망가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어깨뼈 상태는 어떠한가요? 본인 스스로 어깨뼈가 굳었다고 인지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마 대부분이 잘 모를 겁니다. 하지만 만약 어깨뼈가 뻣뻣하게 굳었다면, 호흡, 세포호흡, 모세혈관 등 모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치가 높아지고, 권태감이 지속되고, 허리나 어깨가 아픈 것입니다.

 

어깨뼈(날개뼈), 건강과 피로의 핵심

평소에 여러분은 어깨뼈의 존재를 의식하며 지내나요? 아마 의식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어깨뼈는 몸 전체의 건강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쩌면 여러분이 겪는 건강 문제는 어깨뼈의 움직임이 둔해진 탓에 생긴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깨뼈는 우리 몸의 자세와 상반신의 움직임, 그리고 온몸의 동작에 관여하며, 호흡 및 자율신경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횡경막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줍니다. 자율신경이 무너지면 컨디션 난조로 이어지고, 각종 질병을 얻게 됩니다. 어깨뼈는 팔을 올리고 내릴 때, 가슴을 활짝 필 때, 돌릴 때 등 정말 많은 움직임에 쓰입니다. 어깨뼈가 잘 움직이면 이와 같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부드럽게 잘 이어지지만, 반대로 뻣뻣해지면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어깨뼈의 움직임이 둔해졌다 해도 당장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굳은 어깨뼈를 방치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여러 형태로 우리 몸에 각종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어깨뼈를 굳게 만드는 대표적인 물건으로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시간만 나면 스마트폰을 들여다봅니다. 그러다 보니 어깨뼈를 쓰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체가 앞으로 쏠린 자세로, 손만 움직일 뿐 어깨뼈는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신체는 매우 똑똑해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그 기능은 필요 없다고 판단해 점점 퇴화하게 만듭니다. 어깨뼈도 마찬가지로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근육과 힘줄, 인대가 점점 약해집니다. 그렇게 본인도 모르는 새 어깨뼈가 뻣뻣하게 굳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깨뼈의 움직임을 회복하려면, 근육을 강화하고 힘줄, 인대를 풀어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어깨뼈의 움직임이 늘어나면, 건강 문제가 개선되고, 피로와 무기력함도 줄어들게 됩니다.

 

건강한 어깨뼈(날개뼈)를 위한 운동법과 448호흡법

매일 자기 전 30초만 투자해도 몸이 달라집니다. 어깨뼈가 굳으면 호흡도 얕아지는데, 이는 등이 굽어 상체가 앞으로 쏠리면서 횡경막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몸이 찌뿌둥하거나 무겁고 피로감이 계속되는 등의 권태감을 호소하는 사람, 고혈압, 고혈당, 복부 비만으로 병원 신세를 지는 사람,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냉한 체질로 고생하는 사람, 수면 장애, 소화 장애를 겪는 사람들 모두 호흡이 얕아진 탓에 발생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호흡이 얕아지면 교감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자율신경이 흐트러지고 활성 산소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몸 여기저기에 이상이 생기는 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모든 신체적 질환의 원인은 뻣뻣하게 굳은 어깨뼈에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어깨뼈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제 이 글을 보며 굳은 어깨뼈를 풀어서 병을 쫓아내는 건강한 어깨운동법과 호흡법을 되찾아 봅시다.

어깨뼈(날개뼈) 운동법

어깨뼈를 구석구석 풀어줄 여섯 가지 동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양손을 쭉 뻗어 어깨뼈를 열기: 양손을 깍지끼고 쭉 펴줍니다.
• 팔꿈치를 굽혀 원을 그리듯 어깨를 돌립니다.
•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뼈를 잡고 오른쪽 어깨를 돌립니다. 반대로도 해 줍니다.
• 수건 끝을 양손으로 잡고 위로 올렸다가 머리 뒤로 내렸다가 반복합니다.
• 맨손으로 노적을 반복합니다.
• 벽 모퉁이에 서서 양손으로 밀어 줍니다.

448 호흡법

이번에는 또래보다 10년은 젊어지는 448 호흡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4초에 걸쳐서 숨을 들이마십니다.
• 4초간 숨을 멈춥니다.
• 8초 동안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이 것이 448 호흡법입니다. 이 호흡법은 복식 호흡으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평상시에도 복식 호흡으로 숨을 쉬면 어깨뼈 운동의 효과와 횡격막의 건강이 더욱 좋아집니다.

 

이 앞서 말씀드린 두가지 스트레칭은 굳은 어깨뼈를 풀어서 움직임이 둔해진 횡경막을 되살리는 운동법입니다. 이 스트레칭과 호흡 훈련을 매일 꾸준히 하면 오래오래 어깨뼈를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고 자동으로 체내 세포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어깨뼈 스트레칭의 모든 동작은 한 번 하는데 1분이 채 걸리지 않아 3세트를 하더라도 3분의 시간만 쓰면 충분합니다. 호흡 훈련도 1회당 20초씩이니 세 세트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 역시 단 60초입니다. 다시 말해 어깨뼈 스트레칭은 짧은시간에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는 고효율의 건강법입니다.

 

어깨뼈(날개뼈) 스트레칭, 건강의 시작

어깨뼈 스트레칭의 효과와 그로 인한 실제 변화에 대한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일상에 간편하게 포함할 수 있는 이 운동을 통해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먼저, 두 달 동안 이 운동을 실천한 분이 체중을 6kg이나 감량하였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혈압도 162에서 115로 내려갔습니다. 이 운동은 특별히 시간을 정해서 할 필요 없이 생각날 때마다 일하는 도중이라도 틈틈이 할 수 있어서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 결과, 만성 두통이 사라졌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오래 보다 보니 등이 굽어진 것 같아 어깨뼈 스트레칭을 시작한 분은, 꾸준히 실천하면서 등의 구부러짐이 많이 개선되었고, 목과 어깨의 결림, 그리고 오랫동안 고민이었던 두통도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어깨뼈 스트레칭을 시작하면서 발생한 또 다른 놀라운 변화는 변비 탈출입니다. 표준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몸이 편하지 않아 오랫동안 변비로 고생하던 분이 어깨뼈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천하니 몸이 따뜻해져서 감기에 걸리지 않았으며, 변비도 싹 나아져 매일 아침마다 화장실에 가는 것이 기다려질 정도라고 합니다.

재택 근무로 인해 어깨 결림이 심해진 분이 매일 어깨뼈 스트레칭과 호흡법을 세트로 진행하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어깨가 가벼워지니 안구 건조증까지 호전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어깨뼈 스트레칭을 시작한지 한 달이 되었는데, 찌부둥하던 몸이 가벼워져 피곤함도 덜 느낀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덕분에 아침에도 상쾌하게 눈이 떠진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불면증이 해소되었고, 허리 통증이 사라져서 운동하기가 더 좋아졌다는 등의 후기가 있습니다. 어깨뼈에 가동 범위가 늘어나면서 목과 어깨의 결림이 개선되었고, 그로 인해 허리 통증도 사라졌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어깨뼈 스트레칭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근거를 뒷받침하는 하버드 의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깨의 가동 범위가 넓어지고 자연스레 횡경막을 사용해 숨을 쉬게 될 것입니다. 꾸준히 계속하면 분명 조금씩 몸에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