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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공룡 | 최강 TOP 10 | 티라노사우르스, 스피노사우르스 그리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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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의 세계에서 "누가 가장 강한가?"라는 질문은 마치 고대의 괴물들의 배틀로얄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크기부터 힘, 아마도 공룡 세계의 IQ, 그리고 누가 더 멋진 사냥 기술을 가졌는지까지, 이 모든 것들이 고려 대상입니다. 그래서 여기, 우리가 사랑하며 동시에 두려워하는 고대의 괴물들, 즉 육식 공룡 톱 10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공룡 대결

    [최강공룡 TOP 10]

    10위 ☆ 바리오닉스

    9위 ☆ 크리욜로포사우루스

    8위 ☆ 케라토사우루스

    7위 ☆ 콘카베나토르

    6위 ☆ 벨로키랍토르

    5위 ☆ 스피노사우루스

    4위 ☆ 카르카르돈토사우루스

    3위 ☆ 알로사우루스

    2위 ☆ 시아츠

    1위 ☆ 티라노사우루스

     

    10위 바리오닉스

    바리오닉스1
    바리오닉스2

    바리오닉스는 '무거운발톱'이라는 의미인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공룡은 그들의 앞발에 달린 엄청나게 큰 엄지 발톱으로 유명해요. 이 발톱은 길이가 30cm가 넘을 정도로 크며, 바리오닉스는 이 거대한 발톱을 이용해 마치 작살처럼 물고기를 잡았답니다. 심지어 바리오닉스의 화석에서는 물고기 비늘이 발견되기도 했어요, 이는 이 공룡이 물가에서 생활하며 물고기를 주식으로 삼았다는 걸 보여줘요. 바리오닉스의 머리는 길고 좁은 모양을 하고 있어,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기에 딱 좋은 형태예요. 입 위에 있는 볏 같은 돌기가 이 공룡의 모습을 더욱 특이하게 만들며, 입안 가득 날카로운 이빨이 촘촘하게 나 있어, 미끄러운 물고기도 쉽게 잡을 수 있어요. 실제로, 일부 화석에서는 이빨이 무려 128개나 되는 걸 발견했다고 하네요. 1982년에 발견된 바리오닉스 화석은 고생물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어요. 당시 발견된 화석은 뼈의 60% 정도였는데, 이 화석 덕분에 바리오닉스뿐만 아니라 스피노사우루스과 공룡의 생태와 진화에 대한 연구가 한층 더 깊어졌어요. 특히 바리오닉스의 턱 구조가 눈에 띄는데, 악어처럼 굴곡진 모양을 하고 있어서 다양한 먹이를 효과적으로 잡아먹을 수 있었을 거라고 해요.

     

    바리오닉스는 낚시꾼이 아니었다?!

     

    기본 정보

    • 분류: 테리조사우루스류에 속하는 스피노사우루스과
    • 크기: 길이 약 7.5미터에서 10미터, 몸무게는 약 1,700kg에 이를 수 있습니다.
    • 발견 지역: 주로 유럽, 특히 영국과 스페인에서 발견됩니다.
    • 시대: 초기 백악기, 약 1억 3000만 년 전

    특징

    • 먹이: 바리오닉스는 물고기를 주로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그들의 긴 앞다리와 크고 뾰족한 발톱, 물가에서 발견된 화석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물속의 먹이를 잡기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그들의 이빨은 물고기를 잡는 데 적합한 형태로, 물고기 뿐만 아니라 작은 동물들도 사냥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생태: 주로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 생활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혼자 또는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특징적인 발톱: 바리오닉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앞다리의 거대한 발톱입니다. 이 발톱은 길이가 31cm에 달하며, 물고기나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9위 크리욜로포사우루스

    크리욜1

    1990~1991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윌리엄 해머 박사와 그의 팀이 남극의 얼음 속에서 신기한 발견을 했어요. 그들은 '차가운 볏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크리올로포사우루스라는 공룡의 화석을 찾아냈죠. 이 공룡은 특이한 볏을 가지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는데, 이 볏은 아마도 사랑을 찾기 위한 멋진 액세서리였을 거예요.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볏이 있는 다른 공룡, 딜로포사우루스와 비슷한 면이 많았지만,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더욱 화려한 볏을 자랑했어요. 심지어 미국의 유명한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고 해서 '엘비사우루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답니다. 이 화석 발견은 남극이 과거에는 춥지 않고 나무가 울창하게 자랄 정도로 따뜻했다는 걸 알려줘요. 해머 박사 팀은 나무 화석을 포함해 많은 다른 화석들도 함께 발견했어요.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약 6미터 길이로 아직 성장 중인 상태였고, 남극에서 발견된 첫 육식 공룡이자, 초기 수각류 중 하나였어요. 이 발견은 우리가 공룡과 그들이 살았던 세계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게 해줬어요.

     

    크리욜로포사우루스 남극 역사상 최강 포식자!

     

    기본 정보

    • 분류: 테라포다(Tetanurae) 하위 그룹에 속함
    • 크기: 길이 약 6~7미터, 높이 약 2.5미터, 몸무게는 약 465kg 정도로 추정됩니다.
    • 발견 지역: 주로 남극 대륙
    • 시대: 초기 중기 쥐라기, 약 1억 9천만 년 전

    특징

    • 머리 장식: 크리올로포사우루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머리에 있는 독특한 능선 또는 볏입니다. 이 능선은 이마에서 시작해 머리 위로 뒤로 솟아 있으며, 특히 수컷에서 더 발달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짝짓기 시즌에 상대방을 유혹하거나 지위를 과시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생태: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육식 공룡으로, 다양한 작은 동물들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들의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은 육식 생활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환경: 남극 대륙에서 발견되었지만, 크리올로포사우루스가 살았던 시기의 남극은 오늘날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당시 남극은 더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었으며, 숲과 강이 풍부한 환경이었습니다.

     

    8위 케라토사우루스

    케라토1
    케라토2

    케라토사우르스는 마치 코에 장식한 잎사귀 모양 뿔과 눈 위 깜짝 놀랄 작은 뿔 두 개를 자랑하는, 좀 특별한 육식 공룡이에요. 이 공룡은 자라면서 뿔이 커졌는데, 코 위의 그 뿔은 싸움에선 별로지만, 사랑을 찾는 데는 아주 유용했을 거예요. 아마도 케라토사우르스끼리의 멋진 결투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장식이었겠죠? 팔은 짧지만, 네 개의 날카로운 손톱을 갖고 있어요. 그래도 진짜 자랑할 만한 건 그들의 턱! 가늘고 날카로운 이빨들이 쭉 늘어서 있어, 크기에 상관없이 무엇이든 쉽게 잡아먹을 수 있었어요. 케라토사우르스는 그 유명한 알로사우르스보다는 조금 작았지만, 그들의 턱은 알로사우르스보다 훨씬 더 강력했답니다. 심지어 커다란 용각류도 한입에 쓱! 그리고, 이 공룡이 가진 네 개의 손가락도 특별해요. 대부분의 커다란 육식 공룡들은 손가락이 세 개인데, 케라토사우르스는 네 개라니, 정말 독특하죠? 또, 이들의 큰 눈 덕분에 날카로운 시력도 가졌을 거라는 추측이 있어요.

     

    아기공룡 둘리가 케라토사우르스라고??

     

    기본 정보

    • 분류: 케라토사우루스는 케라토사우루스과(Ceratosauridae)에 속하며, 이는 초기의 대형 육식 공룡 중 하나입니다.
    • 크기: 길이는 대략 6~7미터, 높이는 2미터 정도에 이르며, 몸무게는 약 500~1,000kg 사이로 추정됩니다.
    • 발견 지역: 주로 북아메리카와 유럽, 아프리카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특징

    • 머리 장식: 케라토사우루스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코 위에 위치한 단단한 뿔입니다. 이 뿔은 짝짓기 시즌에 상대방을 유혹하거나 지위를 과시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눈 위에도 작은 뼈로 된 돌기가 있습니다.
    • 턱과 이빨: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크고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는 데 적합했습니다. 이빨은 특히 크고 곡선 모양으로 되어 있어, 먹이를 찢는 데 유리했습니다.
    • 생태: 케라토사우루스는 주로 육식성으로, 다양한 공룡과 작은 동물들을 사냥했습니다. 그들의 식단은 그들이 살았던 환경과 가용한 먹이 자원에 따라 달랐을 것입니다.

     

    7위 콘카베나토르

    콘카1
    콘카2

    약 1억 3000만 년 전, 초기 백악기에 살았던 콘카베나토르는 스페인 쿠엔카에서 발견된 멋진 육식 공룡이에요. '쿠엔카의 사냥꾼'이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이 공룡은 등에 있는 독특한 돛 모양의 돌기로 유명해요. 이 돌기가 정확히 무슨 일을 했는지는 아직 정확히 모르지만, 아마도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거나, 사랑의 계절에는 다른 공룡을 매혹하는 데 쓰였을 수도 있어요. 이 6미터짜리 공룡은 두 발로 걷는 멋진 육식동물이었어요. 날씬한 몸매에, 긴 앞다리와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어,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는 데 아주 유용했을 거예요. 특히, 앞다리에서는 깃털 같은 구조의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콘카베나토르가 현대 새의 원조일 가능성을 시사하죠. 이 공룡의 이빨은 작고 날카로워서, 먹이를 쉽게 찢어먹을 수 있었을 거예요. 

     

    등에 혹이 달린 육식공룡,콘카베나토르

     

    기본 정보

    • 분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Carcharodontosaurus)
    • 크기: 길이 6m, 몸무게 800kg로 추정
    • 발견 지역:스페인 라스 호야스

    특징

    • 크기 및 형태: 콘카베나토르는 대략 6미터 길이에 달하며, 상당히 날씬한 체형을 가졌습니다. 이는 그가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사냥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돌기의 기능: 등에 있는 돛 모양의 돌기는 이 공룡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돌기의 기능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부 가설에 따르면 체온 조절, 사회적 신호 전달, 또는 짝짓기 과정에서의 역할 등 다양한 기능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깃털의 존재: 콘카베나토르의 앞다리에는 깃털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공룡과 현대 새 사이의 진화적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는 발견이며, 공룡이 깃털을 가진 최초의 생물이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생태적 역할: 콘카베나토르는 육식 공룡으로, 주로 작은 동물이나 다른 공룡의 새끼를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의 긴 다리와 날렵한 몸은 빠른 이동 및 효율적인 사냥을 가능하게 했을 것입니다.
    • 화석 발견의 중요성: 콘카베나토르의 발견은 공룡과 새 사이의 진화적 관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 공룡은 초기 백악기 유럽 지역의 생태계와 공룡의 다양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6위 벨로키랍토르

    (무리를 지어 공격한다는 가정하에^^)

    벨로1
    벨로2

    '벨로시랍토르'라고 불리는 이 공룡은 마치 영화 속의 슈퍼 히어로처럼 빠르고 날렵한 '날쌘 도둑'이에요. 이 작은 체구의 스타 공룡은 길이가 약 2m, 키가 겨우 50cm에 불과하며, 몸무게는 15kg 정도로, 큰 강아지와 비슷해요. 하지만 그 작은 머리에는 무려 80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가득해, 큰 입으로는 어떤 먹이도 쉽게 베어 물 수 있죠. 코는 길고 납작해 마치 최신형 스포츠카처럼 세련됐어요. 그리고 목은 S자 모양으로 굽어 있어서 더욱 멋져 보여요. 이 공룡은 시속 60km까지 달릴 수 있어, 마라톤 선수들도 부러워할 정도예요. 앞발에는 3개, 뒷발에는 4개의 발가락이 있는데, 모두 위협적인 발톱을 자랑해요. 특히 뒷발의 중앙 발가락에 있는 18cm 길이의 낫 모양 발톱은 사냥할 때 주요 무기로 사용됐죠. 그리고 단단한 꼬리는 빠르게 방향을 전환하거나 균형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줘요. 1924년 몽골에서 처음 발견된 뒤,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이 공룡의 화석이 발견됐어요. 1971년에는 식물을 먹는 공룡인 프로토케라톱스와 격렬하게 싸우는 모습이 화석으로 남아 발견되기도 했답니다. 이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지능과 날카로운 이빨, 발톱, 그리고 날렵한 움직임으로 자기보다 큰 공룡도 사냥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날랜 사냥꾼'이라는 별명이 딱 어울려요. 아시아에서 발견된 공룡 중에서는 가장 사나운 육식 공룡 중 하나로, 몸에는 깃털이 있어 현대의 새와도 닮았다고 해요.

     

    쥬라기월드의 상징, 벨로키랍토르

     

    기본 정보

    • 분류: 드로마에오사우루스과
    • 크기: 몸길이는 1.5~2m, 높이는 1m, 몸무게는 15~20kg
    • 발견 지역:몽골

    특징

    • 크기: 실제 벨로키랍토르는 약 2미터 길이에 무게는 약 15kg 정도로, 대형 개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이는 영화에서 묘사된 것보다 훨씬 작습니다.
    • 깃털: 최근의 고고학적 발견에 따르면, 벨로키랍토르를 포함한 많은 육식 공룡들은 깃털로 덮여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이들이 현대의 새와 공통된 조상을 공유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머리와 이빨: 벨로키랍토르는 길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뾰족한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작은 먹이를 사냥하는 데 적합했습니다. 발톱: 가장 특징적인 부분 중 하나는 후지의 큰 발톱입니다. 이 발톱은 공격 시 먹이를 찢거나 잡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생태와 행동 사냥: 벨로키랍토르는 민첩하고 빠른 사냥꾼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주로 작은 동물이나 다른 공룡의 새끼들을 사냥했을 것입니다. 그들의 사냥 방식은 오늘날의 맹금류와 유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5위 스피노사우루스

    스피노1
    스피노2

    한때 이집트의 모래 속에서 잠들어있던 거대한 공룡, 스피노사우루스는 그 이름처럼 '돛 달린 도마뱀'으로 불립니다. 1912년,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그의 뼈가 발견되었을 때 사람들은 그의 거대함에 놀랐죠. 키가 12에서 18미터에 달하는 이 공룡은,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는 15미터를 훌쩍 넘길 수도 있다는 추정이 나왔어요. 스피노사우루스의 가장 멋진 포인트는 바로 그의 등에 자리 잡은 이색적인 돛! 이 돛은 무려 1.8미터나 되는 가시들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고대의 군주처럼 위엄을 자랑합니다. 과학자들은 이 돛이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거나, 아니면 멋을 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이 거대한 공룡은 앞발이 상대적으로 작긴 해도 다른 육식 공룡들에 비해선 컸으며, 주로 두 발로 걷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네 발로 다닌 것일 수도 있다는 새로운 가설도 나왔답니다. 물가에서의 생활을 즐겼던 스피노사우루스는 그 악어 같은 턱으로 물고기를 잡아먹었을 것으로 보여, 마치 고대의 수상 사냥꾼 같은 멋진 이미지를 자아냅니다. 그의 공식 이름, 스피노사우루스 아에깁티아쿠스는 '이집트의 돛 달린 도마뱀'이라는 멋진 의미를 담고 있죠..

     

    스피노사우르스는 얼마나 컸을까??

     

    기본 정보

    • 학명: Spinosaurus aegyptiacus 의미: '이집트의 가시 도마뱀'
    • 기간: 약 1억 1200만 년 전에서 93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후기
    • 위치: 주로 북아프리카(현재의 이집트, 모로코 등)
    • 크기: 약 15~18미터 , 약 7~20톤
    • 식성: 주로 어류를 포함한 다양한 육식

    특징

    • 돛: 가장 독특한 특징은 등에 있는 돛 모양의 구조입니다. 이 구조는 체온 조절, 짝짓기 시의 디스플레이, 혹은 생존에 있어 다른 기능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 생활 방식: 스피노사우루스는 반수생 공룡으로, 물가 근처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악어와 비슷한 긴 턱과 뾰족한 이빨은 물고기 사냥에 적합했습니다.
    • 발견 역사: 1912년 에른스트 슈트로머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초기 화석이 파괴되었습니다. 이후 추가적인 발견과 연구를 통해 현재는 스피노사우루스에 대한 이해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 기타: 스피노사우루스는 현재까지 발견된 육식 공룡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특이한 생태와 생활 방식은 공룡 연구에서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4위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카르1

     

    한때 지구를 호령하던 카르카로돈토사우르스는 육식공룡 중에서도 손꼽히게 강력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 1920년대에 그의 첫 번째 화석이 발견되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혼란 속에서 안타깝게도 그 화석은 파괴되었죠. 그러나 1995년, 더 많은 화석이 발견되어 이 거대한 공룡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쓰여지게 되었습니다. 이 카르카로돈토사우르스는 튼튼한 다리로 우뚝 서서 걸어다녔을거에요. 그의 몸은 거대한 꼬리와 함께 엄청난 덩치를 자랑했고, 세 개의 날카로운 갈고리 손톱과 짧은 팔을 가지고 있었죠. 또한, 그의 목은 무려 1.7미터나 되는 긴 목뼈로 이루어져 있어, 그 거대한 머리를 근육으로 든든히 받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의 가장 무서운 무기, 톱니 모양의 이빨을 가진 큰 턱은 무려 15cm에 달했어요! 카르카로돈토사우르스는 용각류와 오우라노사우르스 같은 풀을 뜯고 평화롭게 살던 초식동물들에게는 진정한 악몽이었어요. 이 거대 공룡은 먹잇감에게 몰래 다가가 입을 쩍 벌리고, 살인적인 손톱으로 한방에 결정타를 가하는 전략을 썼답니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VS 스피노사우르스, 누가 이길까?

     

    기본 정보

    • 학명: Carcharodontosaurus saharicus 의미: '상어 이빨을 가진 도마뱀'
    • 기간: 중생대 백악기 후기, 약 1억 1200만 년 전에서 9300만 년 전
    • 위치: 주로 북아프리카(현재의 알제리, 모로코, 니제르, 튀니지 등)
    • 크기: 약 12~13미터, 일부 추정에 따르면 최대 14미터(46피트) 이상, 몸무게 6~15톤

    특징

    • 이빨: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그의 날카로운 이빨입니다. 이 이빨은 매우 크고 날카로워 상어의 이빨을 연상시키며, 이로 인해 그의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 크기: 이 공룡은 거대한 체구를 자랑하며, 가장 큰 육식 공룡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길이와 무게는 그를 상당히 위협적인 포식자로 만들었습니다.
    • 발견 역사: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화석은 20세기 초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특히 1990년대에 걸쳐 더 많은 화석이 발견되면서 그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 생태계 내 위치: 이 공룡은 백악기 후기의 아프리카에서 주요한 육식 공룡으로, 다양한 크기의 먹이를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의 거대한 크기와 강력한 이빨은 그를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3위 알로사우루스

    알로1
    알로2

    알로사우루스, 그 이름만으로도 고대의 생태계에서 얼마나 강력한 존재였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도마뱀' 혹은 '이상한 도마뱀'이라는 뜻을 지닌 이 공룡은 쥐라기 시대의 무대를 지배한 최강의 육식 공룡 중 하나였습니다. 40여 개가 넘는 화석이 발견되며 그의 존재감을 과학계에 각인시켰죠. 그러나 알로사우루스의 진정한 매력은 그의 거대한 체구와 무시무시한 사냥 기술에 있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거대한 머리와 입이 쩍 벌어지며, 30여 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위아래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이 거대한 육식 공룡은 혼자서 사냥하는 것을 선호했으며, 자기보다 몸집이 큰 초식 공룡은 물론, 심지어 다른 육식 공룡까지 그의 식단에 올랐고 죽은 동물도 마다하지 않고 섭취했다고 하니 그의 포식자로서의 능력은 놀랍기만 합니다.

    실제로, 거대 초식 공룡 아파토사우루스의 화석에서 알로사우루스의 이빨 자국이 발견될 정도였으니, 그의 사냥 스킬은 단순히 상상을 넘어선 실제로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화석 근처에서 발견된 알로사우루스의 부러진 이빨은 그가 얼마나 격렬한 사냥을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모든 포식 행위를 가능하게 한 것은 그의 뛰어난 신체 구조 덕분입니다. 눈 위로 튀어나온 돌기는 먹이를 사냥하며 격렬한 싸움을 벌일 때 눈을 보호해줬을 것이고, 세 개의 발가락에 달린 날카로운 발톱은 먹이를 붙잡는 데 아주 적합했습니다. 그리고 네 개의 발가락이 달린 뒷발은 이 거대한 육식 공룡에게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죠. 달리는 동안 단단한 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며, 마치 현대의 체조 선수처럼 완벽한 몸의 조화를 이뤘습니다. 알로사우루스는 자신만의 영역을 지배하며, 때로는 같은 종끼리 경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쟁은 먹이를 차지하기 위한 것이었을 수도 있고, 번식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알로사우루스의 뼈에서 발견된 상처와 치유된 자국들은 그들의 삶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말해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로사우루스는 쥐라기 시대의 정점 포식자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의 존재는 다른 육식 공룡들과는 달리, 당시 생태계에서의 우위를 확실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우위는 단지 크기와 힘에서만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지능과 사냥 기술, 생존 전략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쥐라기 시대의 패자, 알로사우루스

     

    기본 정보

    • 시대: 후기 쥐라기 (약 1억 5천만년 전 ~ 1억 4천만년 전)
    • 위치: 주로 북아메리카와 유럽
    • 길이: 대략 8.5미터에서 12미터, 무게: 약 2.3톤

    특징

    • 머리와 턱: 알로사우루스는 강력한 턱과 큰 머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입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가득 차 있어, 큰 먹잇감을 사냥하는 데 유리했습니다.
    • 앞다리: 비교적 작지만 강력한 발톱을 가진 앞다리는 먹잇감을 붙잡는 데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 꼬리: 긴 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사냥 방식: 알로사우루스는 주로 대형 초식 공룡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혼자 또는 무리를 이루어 사냥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생태 : 알로사우루스는 그 시대의 정점 포식자 중 하나로서, 다양한 초식 공룡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의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사냥 능력으로 인해, 알로사우루스는 다른 많은 공룡들과 경쟁하며 살아남았습니다.
    • 화석 발견 : 알로사우루스의 화석은 주로 북아메리카의 모리슨 형성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2위 시아츠

    시아츠1

     

    시아츠2

     

    중생대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의 땅을 호령했던 거대한 육식 공룡, 시아츠. 이 이름은 옛 미국 콜로라도와 유타 지역에 살았던 유트족의 전설 속 무시무시한 괴물에서 따왔다고 해요.

    시아츠 메이커로룸(Siats meekerorum)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발견된 공룡으로, 그 이름은 미국 원주민 언어에서 '거대한 괴물'을 의미하는 '시아츠(Siat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공룡은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되었으며, 크레타세 중기, 약 1억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아츠는 육식성 공룡으로, 특히 네오베나토르(Neovenatoridae) 계열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2008년 유타주의 시더마운틴층에서 발굴 작업을 시작해, 몇 조각의 뼈를 통해 시아츠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답니다. 처음에는 메가랍토르류, 즉 거대한 약탈자 공룡으로 분류됐지만, 최근 연구로는 좀 다른 그룹에 속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확실히 알려진 건 많지 않지만, 크기로는 약 11.7m, 몸무게는 3.9톤에 이르는 거대한 포식자였다고 추정되고 있어요. 이 거대한 포식자는 티라노사우루스류가 나타나기 전,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무서운 사냥꾼이었을 거예요. 시아츠가 살던 시기에는 용각류인 브론토메루스, 조각류 파라사우롤로푸스, 곡룡류 케다르펠타 같은 다양한 공룡들이 그들의 식단에 올랐을 거고요, 심지어 거대한 악어인 데이노수쿠스도 가끔 그들의 먹잇감이 되었을지도 몰라요.

     

    전설속의 괴물, 시아츠에 대해 알아보자

     

    기본 정보

    • 학명: Siats meekerorum
    • 시대: 크레타세 중기, 약 1억 년 전
    • 길이: 시아츠는 약 9m에서 12m 사이 길이로 추정
    • 무게: 몸무게는 대략 4톤에서 6톤 정도로 추정
    • 위치: 북아메리카

    특징

    • 거대한 크기: 시아츠는 매우 큰 육식 공룡으로, 발견된 화석은 완전하지 않았지만, 연구자들은 이 공룡이 상당한 크기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몸길이가 수십 미터에 달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시아츠가 그 시대의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였음을 시사합니다.
    • 육식성: 시아츠는 강력한 육식성 공룡으로, 다른 크기가 작은 공룡이나 다른 동물들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의 턱 구조와 발견된 이빨의 모습으로 미루어, 효과적인 사냥을 위한 강력한 물기 능력을 가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 생태계에서의 역할: 시아츠의 발견은 크레타세 중기의 북아메리카 생태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크게 넓혔습니다. 이전까지는 이 시기의 최상위 포식자로 티라노사우루스류가 지배했다고 생각되었지만, 시아츠의 발견으로 그 생태계에 더 다양한 육식 공룡이 존재했음이 밝혀졌습니다.

     

    1위 티라노사우루스

    티라노1
    티라노2
    티라노3

    백악기, 약 1억 4,550만 년부터 6,600만 년 전까지의 세계는 거대한 육식공룡들의 무대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는 그 시대의 진정한 스타였죠. 이 거대한 포식자는 용반류에 속하는 수각류 공룡으로, 두 발로 우아하게 달려가는 그 모습은 마치 오늘날의 조류를 연상시킵니다. 그러나 그의 외모는 순수한 파충류의 그것이었죠. 현재까지 약 20종의 티라노사우루스가 알려져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은 더욱 거대해지는 진화의 길을 걸었습니다. 특히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된 그들의 화석은 대형 사이즈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들은 몸길이 10~13m, 키 약 4m, 몸무게는 약 5.4~6.8톤에 달하는 거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튼튼한 골격, 큰 머리, 강력한 턱, 그리고 날카로운 이빨로 다른 동물들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티라노사우루스의 달리기 속도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는 그들이 시속 18km로 달려 죽은 동물을 찾아 먹는 스캐빈저였을 것이라 추측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시속 30km 이상의 속도로 달릴 수 있었기 때문에 최고의 사냥꾼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티라노사우루스의 악력은 약 1,400kg에 달해 지금까지 알려진 동물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그들의 화석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발견되어 그 형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강력한 뒷다리와는 대조적으로 그들의 앞다리는 극단적으로 작고 약해 보행에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2012년 중국에서 발견된 화석에서는 깃털의 흔적이 발견되어, 티라노사우루스의 일부 종에서는 깃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오늘날의 조류와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흥미로운 가설을 제시합니다. 또한, 화석 분석 결과에 따르면 티라노사우루스는 출생 후 10년 이내에 급속도로 몸집이 커지며, 약 20년이 되면 성장이 멈추고, 그들의 수명은 약 30년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티라노사우루스를 단순한 공룡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가장 흥미로운 존재 중 하나로 만들어 줍니다. 거대한 육식공룡의 삶은 당시 지구상에서 벌어진 생존 경쟁의 치열함을 상징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단지 크고 강력한 포식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백악기 시대의 복잡한 생태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진화해 나간 생명체의 한 예였죠. 이 거대한 육식공룡의 존재는 오늘날 우리에게 과거 지구의 모습과 그 시대를 살았던 생명체들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에서 발견된 깃털의 흔적은 공룡과 현대 조류 사이의 진화적 연결고리를 더욱 명확히 해줍니다. 이러한 발견은 과학자들이 생명의 역사와 진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티라노가 지구 역사상 최강 공룡인 이유

     

    기본 정보

    • 시대: 백악기 말기, 약 6,800만 년 전
    • 위치: 북아메리카 길이: 최대 12~13미터 (약 40피트)
    • 높이: 약 3.664미터 (1213피트)의 키 무게: 6~9톤 정도

    특징

    • 강력한 턱과 이빨: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 중 하나는 그의 강력한 턱과 크고 날카로운 이빨입니다. 그의 이빨은 길이가 30cm(12인치)에 달하며, 강한 근육과 결합하여 무거운 먹이도 쉽게 물어뜯을 수 있었습니다.
    • 두 발로 걷기: 이 공룡은 두 개의 강력한 후지로 걸었습니다. 그의 앞다리는 상대적으로 작고, 두 개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었지만, 주로 사냥과 식사에는 후지와 입을 사용했습니다.
    • 놀라운 시각: 연구에 따르면 티라노사우루스는 우수한 시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눈은 전방을 향해 있어 깊이 인지와 사냥감의 움직임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사회적 행동: 일부 과학자들은 티라노사우루스가 사회적인 동물이었을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는 무리를 지어 사냥하거나, 영역을 공유하는 등의 행동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제는 아직도 활발한 연구와 논쟁의 대상입니다.
    • 깃털: 최근의 연구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생애의 어느 시점에서 깃털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주로 영유아 시절에 보온을 위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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